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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1 에어서큘레이터 장단점, 선풍기와 차이점

by 브리또맛있다 2021. 8. 7.

에어서큘레이터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고를 때 팁을 모아두었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하시길 생각하셨다면 구매하시기 전에 꼭 정독하시고 알맞은 그리고 좋은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겠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

먼저 에어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매하시지 전에 가장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선풍기를 살까 에어서큘레이터를 살까입니다. 그 차이점을 알아보고 더 필요한 게 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밑부분에 선풍기 대신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고를 때 팁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작동원리

에어서큘레이터는 이름을 보면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선풍기와 다른 점을 가장 먼저 고르라면 바람을 보내는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는 바람을 일직선상으로 보내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에어서큘레이터는 바람을 일직선상으로 보내지만 원기둥 모양으로 보내서 그 외에 부분에서 공기가 순환되고 더 멀리 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람세기의 차이

바람세기에서 극명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의 성능은 풍량과 바람이 얼마나 멀리 보낼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에어서큘레이터는 바람의 도달 거리에 10m~30m까지 가정용으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풍기의 경우에는 풍량을 조절하는 부분은 있지만 도달거리를 생각해보신 적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 활용법

에어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에어써큘레이터는 사용방법에 따라 조금씩 사용법이 달라집니다. 간단하게 방에서 방으로, 방안에서만, 방에서 밖으로 사용방법이 있는데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에서 방으로 사용하는법

에어컨이 없는 방에 에어서큘레이터를 놔두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의 냉방면적이 도달하지 않는다면 에어서큘레이터를 등지고 사용하시는 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에어컨을 등지고 사용하게 되면 에어컨의 바람을 싣고 더 멀리 도달하기 때문에 방에서 방으로도 충분히 보낼 수 있습니다. 단 고려해야 할 점은 바람 도달거리를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바람 도달거리가 부족한 경우에는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

방 안에서 사용하는 법

방 안에서 공기의 순환을 위해서 사용하는 법입니다. 바람을 보내는 머리 부분을 천장을 보게 하시고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공기를 천장에 쏘게 되면 바람이 천장에 부딪히면서 사방으로 순환하게 되는데 효과적으로 공기를 순환할 수 있습니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부분을 향해서 작동하시지 마시고 그 부분에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부분에서 사용하시면 공기 순환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공기가 순환하면서 환기가 될 수 있습니다.

방에서 밖으로 사용하는 법

환기를 위해서 창문 밖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에어서큘레이터는 중심이 잘 잡혀있어 창문에 거치하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안에서 밖으로 공기를 순환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를 창문 방향으로 머리를 돌려주시고 사용하시면 내부에 있는 공기가 빠르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줘 빠른 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공기 순환 : 공기 순환 속도가 선풍기에 비해서 월등하게 높습니다. 심지어 최대 풍량 기준으로 30m인 가정용 서큘레이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 환기 속도 : 공기 순환 속도와 비슷한 맥락이지만 그 시간당 보낼 수 있는 풍량이 월등히 높아서 빠른 환기에 도움이 됩니다.
  • 발열 : 발열량이 적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의 발열량이 선풍기보다 발열량이 낮아서 장시간 사용하기에 더 효과적입니다.

단점

  • 비싼 가격 :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괜찮은 제품 기준 10만 원 평균선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소음 :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출시하지만 소음이 감소하는 만큼 풍량이 감소합니다. 강한 풍량을 얻을수록 소음이 커집니다.
  • 이물질에 의한 풍량 감소 : 이물질에 취약합니다. 이물질이 조금만 껴도 풍량이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를 때 팁

구매하기 전에 한번 다시 생각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구매하기 전에 선풍기 대용으로 쓰실 건지, 공기 순환용 및 환기용으로 쓰실 건지 결정하여 사는 것이 좋습니다.

  1. 바람 도달거리 확인하기 : 바람의 도달거리를 파악하여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밑의 표를 참고하여 성능에 맞는 도달거리를 골라야 합니다.
    기준 도달거리(m)
    원룸(9평 기준) 18~25
    거실(30평형 아파트 기준) 26~30
    안방(30평형 아파트 기준) 10~15
  2. 모터 모델 확인하기 : 최신 에어서큘레이터의 모터는 BLDC형으로 DC형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입니다. 구매하실 때 서큘레이터의 모터 부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차이점은 소음이 적어졌고, 반영구적이며, 고속 회전 가능, 경량화등이 차이점입니다. 사용자에겐 필요한 장점을 추가한 모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저소음형인지 확인하기 :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의 옵션입니다. 소음을 해주는 부분은 말 그대로 소음을 많이 줄여줘서 자체 기기만으로도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다만 풍량이 3분의 2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4. 상하좌우 조절 가능 확인하기  : 일직선으로만 사용하실 것을 확신하신다면 상관없을 수 있지만 다양한 조절 기능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줄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5. 다양한 바람 모드 확인하기 :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하실 분들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 바람의 세기를 조절해줄 수 있는 것과 수면모드 등등 다양하고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6. 날개수는 다다익선 : 에어서큘레이터 모델을 고르시다 보면 보통 많이 접하는 날개의 개수는 3개입니다. 날개 3개짜리도 좋지만 날개가 많으면 많을수록 조금 더 부드럽고 소음이 적을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려 합니다. 에어서큘레이터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고를 때 팁들을 모두 기록했습니다. 꼼꼼히 읽어보셨다면 반드시 딱 맞는 기기를 고르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무더운 여름, 이번 여름은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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