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가볼 만한 곳 베스트 5를 소개하겠습니다. 밤바다 그리고 남도의 휴양지하면 생각나는 곳, 여수에서 가볼만 한곳을 고르고 골라 베스트 5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다에 자리잡아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해주는 여수를 소개하겠습니다.
해상 케이블카
- 운행시간 : 10:00~21:30 (매일)
- 요금 (왕복 / 편도)
- 일반 캐빈 (대인 15000원, 소인 11000원 / 대인 12000원, 소인 8000원)
- 크리스털 캐빈 ( 대인 22000원, 소인 17000원 / 대인 17000원, 소인 12000원 )
- 여수 시민 (대인 11000원, 소인 8000원 / 대인 11000원, 소인 6000원)
- 위치 : 여수 해상 케이블카 돌산 정류장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로 3600-1)
- 소요시간 : 왕복 25분, 편도 12분
- 근처 카페 및 볼거리 : 오동도, 고소동 벽화마을, 포차 거리
여수 소개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레저입니다. 밤에는 황홀한 야경을 볼 수 있고 낮에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고, 추천하기도 한답니다. 해상 케이블카 타게 되면 돌산에서 출발해서 오동도에서 한번 내리게 되는데 차량이 없으신 분들은 편도를 이용해서 밑에서 소개할 오동도도 즐기시고 고소동에 벽화마을 카페거리, 포장마차 거리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상 케이블카의 가격은 약간 비싼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 와서 좋은 눈 호강할 생각 하면 나름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여수 예술 랜드
- 이용시간 : 09:00~18:00 (매일)
- 요금
- 미디어아트 (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
- 트릭아트 (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
- 미디어아트 + 트릭아트 ( 대인 25000원 + 소인 16000원)
- 위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 근처 카페 : 라피크
여수 예술 랜드는 돌산이라는 여수 섬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나오는 곳입니다. 바다를 풍경으로 사진을 마음껏 남길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술 랜드에 가게 되면 많이 찾는 곳들이 있는데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만끽하는 익스트림 그네와 바다 위를 걷는 것과 같은 스카이워크, 목재로 만들어진 징검다리, 짚라인 등등 많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또 바다를 풍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예쁘게 나오는지 찍기만 하면 인생 셀카가 된다고 하면 믿으실까 모르겠습니다.
오동도
- 위치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 1-11
- 근처 볼거리 : 아쿠아플라넷, 이순신 광장(해양공원, 종포)
- 소모시간 : 약 1시간~2시간
오동도는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서 오동도라고 불리는 섬입니다. 겨울에 오동도를 가게 되면 동백꽃이 만연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경치를 보는 것도 일품이랍니다. 오동도는 해상 케이블카를 타서 넘어온 뒤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면 조금 더 편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바다를 보면서 걸어 들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오동도에 목을 축일 수 있도록 간단한 음식점과 편의점이 있습니다. 저녁에 준비되어 있는 음악분수가 있고, 여행을 왔으면 찍어야 할 포토 스폿과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예쁜 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숨어있다고 하기엔 조금 대놓고 있는 오동도 위에 있는 카페도 있으니 거기서 동백차 한잔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쿠아플라넷
- 이용시간 : 09:30~ 입장 마감 18:00(매일)
- 요금
- 입장권 (일반 29500원, 청소년 26500원, 어린이 23500원)
- 종합권 (일반 34000원, 청소년 31000원, 어린이 28000원)
- 종합권은 5D 영상관 추가한 것이다.
- 위치 :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1 아쿠아리움
- 소요시간 : 약 2시간 내외
아쿠아플라넷은 한화에서 지은 아쿠아리움입니다. 아쿠아리움이라는 말이 정말 안 아까울 정도로 잘 꾸며 놨습니다. 안에는 라쿤부터 시작해서 벨루가, 거북이, 해파리, 피라미, 닥터피시 등등 다양한 수중 생물을 관리하고 전시하여 많은 눈요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이라면 응당 큰 수족관이 필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아주 큰 수족관에 들어간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많은 유리와 확 트인 통로를 통해서 진짜 수족관 안에 들어간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또 후다닥 지나가서 못 찍었지만 사진을 찍어주는 곳도 있고,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호동 동동다리
-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449로 검색하면 근처까지 가는데 유용합니다.
- 주변 즐길거리 : 더 올리브 (파스타), 카페 동동(낮, 바다 풍경), 소담(소고기), 집(편백 찜), 하루 횟집(회)
소호동 동동다리는 낮에 거닐면 바다와 가까워서 좋고, 밤에 거닐면 불빛이 아름다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해서 주변에 커피를 한잔 사서 동동다리를 산책할 때 기분은 그야말로 기가 막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바닷바람에 그 특유의 감성 젓은 느낌을 느끼며 걷는 밤, 바다, 커피 그야말로 3박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낭만에 젖고 싶으신 분은 꼭 소호동의 동동다리를 찾아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리
여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5를 소호동 동동다리를 마지막으로 글을 줄이려고 합니다. 바다가 아름답고, 맛집이 참 많은 여수 그래서 요즘 뜨는 도시가 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모두가 행복한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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