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사용하시거나 보면 혹은 회사 사내망을 이용하시다 보면 가끔 보이는 단어 중에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회사 보안망이라고 생각하고 지나갈 때가 많은 VPN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VPN은 인터넷을 하면서 중요한 정보들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일종에 보안 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정보를 위한 툴이지만 사실은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필요한 듯하면서도 위험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VPN (Virtual Priviate Network)이란?
VPN은 무엇일까요? 시작은 인터넷에 HTTP(Hyper text tranfer protocol)에서 시작합니다. 개인 집에서나 핸드폰 핫스폿을 이용한 Wi-Fi의 경우 암호화되어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를 사용한다고 하죠. 그런데 카페나 공항과 같은 공공장소에서의 인터넷은 어떤가요? 답은 그렇지 않습니다. HTTP와 같은 초기 인터넷 전송을 하게 되면서 해킹의 노출에 그대로 직면하게 되는 것이죠. 지금 괜찮았다면 운이 좋았거나 해킹당하신 줄도 몰랐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럼 왜 VPN을 사용하게 될까요? 이런 공공장소에서 가상의 서버를 만들어줘서 암호나 은행 업무 등 민감한 사항들에 대해서 조금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래서 가상사설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VPN을 사용하게 되면 회사의 내부의 인터넷만 사용하게 되는 것 같은 사설망을 구축해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현재의 VPN을 사용하는 것은 보안의 목적이 강합니다. 민감한 일이나 중요한 업무를 다룰 때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의 인터넷은 전 세계 이용자가 사용하면서 HTTPS와 같은 네트워크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서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 수준이 많이 올라갔지만 악의적인 해킹에 노출되어있는 것은 여전합니다. 그래서 가상사설망인. VPN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인터넷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툴이라는 인식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사실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선 제일 좋은 방법은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선책으로 SSL 인증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이 VPN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3번째인가라는 것은 사실 VPN이 가상의 사설망을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사설망을 만든 것이기 때문에 돈을 받고 VPN 서버를 제공하지만 나쁜 마음을 먹었을 경우에는 VPN을 구매해서 사용하지만 오히려 정보가 세어나가는 꼴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네트워크의 기술이 많이 발전하면서 SSL 인증서가 보급이 되고 HTTPS 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많이 개인 정보의 유출 위험이 줄어들었지만 작은 회사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중요한 회사의 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HTTPS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 VPN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안상의 문제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VPN의 위험성
VPN은 잠깐 언급했지만 완벽한 보안 시스템이 아닙니다. 현재의 경우에는 SSL 인증서를 사용하는 HTTPS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그 이유는 가상사설망은 기본적으로 기업이나 개인이 만든 하나의 서버이기 때문에 이 또한 악의적인 해킹에 의해 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VPN을 제공하는 업체에서 중요한 정보를 빼돌린다면 안 쓰는 것만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여나 VPN을 사용하게 된다면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정리
개인이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잘 사용하지 않는 개념인 VPN입니다. 접속하는 사이트가 HTTPS를 지원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업체에 의해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VPN을 사용하시게 된다면 올바른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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